화이자 백신 맞은 90대 경주시민 사망
경북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시민이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 조사에 나섰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90대 시민 A씨는 지난 9일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5월 12일 화이자 백신을 2차로 맞은 뒤 며칠이 지나 발열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에 인과 관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