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안정세 유지
전북도는 전날부터 16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15일과 16일 각 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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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전주·익산·군산·해외 입국 각 1명이다.

군산 확진자는 먼저 감염된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 아파트와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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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전주 시민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302명으로 늘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12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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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도는 백신 과량 접종 사례를 막고자 전북도의사회와 협의해 접종자와 피접종자가 접종 직전 이름과 백신 종류, 용량을 묻고 답하는 방지책을 도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