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1명 신규 확진…목욕탕 관련 집단감염 7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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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확진된 11명이 울산 2690∼2700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북구 9명, 울주군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북구 한 목욕탕을 매개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1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 당국은 새로운 감염자 집단을 중심으로 감염 고리가 확산하지 않도록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다른 신규 확진자 4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