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통해 소상공인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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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산하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에게는 꼼꼼한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창업을 돕고, 위기 극복에 애쓰는 소상공인에게는 시설개선자금 지원과 함께 경쟁력을 키울 경영방안을 제시한다.
또 경기침체와 매출 하락으로 불가피하게 폐업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발판과 기회를 제공한다.
자영업지원센터의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창업한 소상공인의 생존율은 1년차 91.6%, 2년차 74.2%로, 서울지역 평균(1년차 63.5%, 2년차 53.7%)보다 현격히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차별화된 실무·체험중심의 창업 교육을 하는 '상권혁신아카데미'를 성동구 성수동에 연다.
올해 10개 업체 20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00개 업체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 업체당 100만원 이내에서 220개 점포형 소상공인에게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이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창업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자생력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예비창업자에게는 꼼꼼한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창업을 돕고, 위기 극복에 애쓰는 소상공인에게는 시설개선자금 지원과 함께 경쟁력을 키울 경영방안을 제시한다.
또 경기침체와 매출 하락으로 불가피하게 폐업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발판과 기회를 제공한다.
자영업지원센터의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창업한 소상공인의 생존율은 1년차 91.6%, 2년차 74.2%로, 서울지역 평균(1년차 63.5%, 2년차 53.7%)보다 현격히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차별화된 실무·체험중심의 창업 교육을 하는 '상권혁신아카데미'를 성동구 성수동에 연다.
올해 10개 업체 20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00개 업체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 업체당 100만원 이내에서 220개 점포형 소상공인에게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이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창업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자생력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