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회서 함께 예배 본 목사·교인 4명 감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3명(누적 2천871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광주 서구 한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이다.
전날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고 이 교회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당시 예배 참석자 13명 중 4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교인, 가족 등 2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23명이 자가 격리됐다.
이 교회는 11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광주 23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0대가 이날 자정 사망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