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트라, 반도체 산업동향 온라인 설명회…유망 수요처 발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트라, 반도체 산업동향 온라인 설명회…유망 수요처 발굴
    코트라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15일부터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산업동향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4천900억달러로 작년보다 9.3%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주요 분야인 5세대 이동통신(5G),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의 보급 확대에 따라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4%대의 성장이 예상된다.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으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빨라지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은 기술 진보에 따른 산업 고도화 및 융·복합화와 맞물려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설명회에서는 유럽·미국·중국 등 지역별 반도체 관련 협회와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함께 현지의 반도체 산업·정책 동향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반도체 칩 설계 분야 권위자인 브람 나우타 트벤터 대학 교수가 연사로 참여하는 네덜란드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네덜란드는 유럽의 반도체 산업 강국이다.

    올해는 한·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협력이 기대된다.

    온라인 설명회에 이어 오는 15∼30일에는 국내외 기업 간 화상 상담이 진행된다.

    VDL ETG, 앰플레온(Ampleon)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해외기업 30여개사가 참가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이제 반도체는 디지털 경제의 미래 핵심 산업이자 우리 일상에 없어선 안 될 필수품이 됐다"며 "산업의 융복합이 활성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우리 기업에 필요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엄기천 배터리협회장 "전기차 넘어 ESS·방산으로 영토 확장해야"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드론, 방산에 이르기까지 미래 전략 산업 전반에서 배터리가 '핵심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신수요 시장을 선점해야 합니다."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포스코퓨처엠 대표)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개막식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할 해법으로 이같이 강조했다.협회장 취임 후 첫 공식 무대에 선 엄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현재 배터리 업계가 직면한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그는 "우리 배터리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이라는 거센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면서도 "이 위기가 K배터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역설했다.엄 회장은 글로벌 주도권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로 △배터리 영토 확장 △상생 기반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 △산업 기초체력 강화를 제시했다.그는 특히 캐즘의 직격탄을 맞은 전기차 배터리를 넘어 ESS, 무인기(드론), 방산 등으로 밸류체인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엄 회장은 이를 위해 국내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상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엄 회장은 "셀 기업과 소재 기업 간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공동 기술개발은 우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했다. 또 엄 회장은 "단기적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과 차세대 기술 확보, 폐배터리 재활용 등 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펀더멘털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업황 둔화 우려 속에서도 올해

    2. 2

      '호르무즈 해협' 살얼음판…"선박 3척 발사체 공격 받아"

      영국 해상교통국(UKMTO)은 11일(현지시간) 이란 해안에서 선박 3척이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 날 "그들의 배를 모두 격침시켰다"며 "용기있게 해협을 통과하라"고 독려했으나 불안감은 여전하다. 11일 UKMTO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오만 북쪽 11해리 지점에서 충돌을 당해 화재가 발생하고 승무원들이 대피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앞서 이 날 오전에는 두 척의 선박이 공격을 당했다. 한 척의 선박은 두바이 북서쪽 약 5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다른 선박은 아랍에미리트 해안에서 발사체에 맞아 손상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통행이 거의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이란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공격했으며 최근 며칠간 여러 건의 공격 사건이 보고됐다.이 날 마린트래픽 사이트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선박은 이란 국적 선박 외에는 '하일란 저니' '리바 글로리' '스카이웨이브'등 중국 국적 선박과 '마유리 나리'라는 태국 국적 벌크선 정도가 파악된다. UKMTO는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 일대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 보고를 17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중 13건은 공격 보고이고 4건은 의심스러운 활동 보고이다.이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고립된 선박들이 “용기를 내 해협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려

    3. 3

      로저스 쿠팡 대표, 청문회서 약속했던 '야간 택배' 체험 나선다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사진)가 쿠팡의 야간 택배 업무 체험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오는 19일 야간 노동 실태 파악을 위해 직접 택배 업무에 나선다. 앞서 개인정보유출 관련 국회 청문회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야간 택배 체험을 제안에 로저스 대표가 동의한 데 따른 것이다.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택배 야간 근무의 어려움을 알기 위해 물류센터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염 의원 제안에 "함께 배송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로저스 대표는 "저는 몇 번 그런 경험이 있다. 의원도 같이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앞선 12월30일 청문회에서는 '야간 노동 강도를 줄이는 데 동의하느냐'는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야간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힘들다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고 했었다.쿠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의원실과 일정을 조율해 왔다. 오는 19일 배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험은 경기 하남 또는 성남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장소, 참여 의원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