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6명 확진…남동구 가족·학교 관련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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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남동구 가족·학교 관련 소규모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3명을 포함해 모두 58명이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4명, 중구 3명, 동구·미추홀구·연수구 각 2명, 부평구·계양구·서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39개 중 86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60만8천97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44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