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제 하루 174명 신규확진…경로 불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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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일 하루 동안 17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4만1천1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 170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의정부에서 주점과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의정부시 한 주점과 관련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나흘 새 도내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8일 방문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9∼10일 접촉자 7명, 11일 접촉자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화성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원아 3명과 가족 1명 등 4명이 더 감염돼 지난달 28일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가 27명이 됐다.
안성시 농수산물 물류센터(누적 33명)와 관련된 확진자는 2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4명(54.0%)이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환자는 55명(31.6%)으로 집계되는 등 곳곳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46명이 됐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 170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의정부시 한 주점과 관련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나흘 새 도내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8일 방문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9∼10일 접촉자 7명, 11일 접촉자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화성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원아 3명과 가족 1명 등 4명이 더 감염돼 지난달 28일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가 27명이 됐다.
안성시 농수산물 물류센터(누적 33명)와 관련된 확진자는 2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4명(54.0%)이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환자는 55명(31.6%)으로 집계되는 등 곳곳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46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