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일주일째 한 자릿수
전북도는 전날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80대와 60대로, 이들은 최근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익산의 한 병원 관련자들이다.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인 이들은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291명으로 늘었다.

도내 확진자가 일주일째 한 자릿수에 머물고,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5일부터 1 이하를 보여 안정세를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