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교회·주점 관련 등 24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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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380명으로 전날보다 24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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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3명은 달서구 본동 소재 교회 관련이다.
지난 6일 신도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돼 나머지 신도 등 130여명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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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들안길 소재 바(Bar) 관련해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지난달 31일 종업원 한 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종업원과 손님 등으로 확산해 누적 확진자가 6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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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 이슬람사원·서구 비산동 모 염색업체·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씩 확진됐다.
이밖에 1명은 네팔에서 입국한 사람이고 4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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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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