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또 코로나 '비상'…안규백·송영길 보좌관 확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일 오전 송영길 대표실 보좌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송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비롯해 당정청 협의회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ADVERTISEMENT
전날 안규백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역 의원의 코로나19 확진은 두 번째다.
뉴스1에 따르면 안 의원은 최근 지역구 시의원과 만났는데 이후 해당 시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DVERTISEMENT
정 전 총리 또한 이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택 대기에 들어간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같은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나올 때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의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