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미용실서 강도질 한 50대 도주 3시간반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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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 한 미용실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신용카드 등을 빼앗은 뒤 달아났던 강도가 약 3시간 반 만에 검거됐다.
11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구리시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를 든 50대 남성 A씨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남양주시 소재 자신의 집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이 미용실에 자주 들른 손님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11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구리시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를 든 50대 남성 A씨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남양주시 소재 자신의 집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이 미용실에 자주 들른 손님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