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밖에서 들린 '꽝' 소리…하늘서 대변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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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영국 포츠머스에 거주 중인 루이스 브라운 씨와 리사 보이드 씨는 한밤 중에 밖에서 꽝하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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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도 당시 굉음에 대해 "누군가 집 창문에 자갈 돌을 던지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곧바로 두 사람은 얼음 덩어리가 깨져 있는 곳으로 가봤다. 그 얼음 덩어리에는 사람의 대변이 있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은 해당 물체가 항공기에서 떨어졌다고 확신했다. 이들은 "얼음 덩어리 안에 사람 대변과 휴지가 뒤섞여 있었다"고 밝혔다. 길바닥에 있던 얼음덩어리를 치운 두 사람은 해당 일화를 현지 매체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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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0월 윌트셔에 거주하고 있던 한 가족은 항공기에서 떨어진 오물로 인해 주택이 파손된 바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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