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특별관계자 지분 블록딜…"유통 가능 주식수 확대 목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검토중

9일 노랑풍선은 특별관계자의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이 60.35%(287만6201주)에서 54.06%(257만6201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거래 활성화를 위한 유통 가능 주식수 증대 목적이다.
ADVERTISEMENT
이어 "블록딜 이후에도 최대주주 지분은 54%대로 안정적인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백신 접종 확대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체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성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오는 14일 OTA 중심의 자체 통합 플랫폼인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