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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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1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 부산', 2부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으로 나뉜다.
문화재를 포함한 각종 유물과 조사·연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 등 320여 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외 바다와 살아가는 부산의 여성도 조명한다.
제주를 떠나 바깥 물질을 가는 출향해녀의 거점이었던 영도의 '부산 해녀', 망치로 배에 낀 녹을 '깡깡' 소리 내며 떼어내는 '깡깡이아지매', 강인하게 살아가는 어시장의 '자갈치아지매' 관련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를 접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박물관에서도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