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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 속 단비' 충북 괴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75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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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과 협약…5개월간 농촌들녘 인력난 해소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통제됐던 충북 괴산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내달 재개돼 농촌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가뭄 속 단비' 충북 괴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75명 온다
    괴산군은 8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75명이 다음 달 초 입국해 올해 12월까지 5개월동안 옥수수 수확, 절임배추 생산 등 농사일을 하게 된다.

    괴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들 근로자가 입국하면 14일간 자가격리 뒤 영농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입국자는 조기 귀국 조처된다.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입국시킨 괴산군은 해마다 규모를 확대해 2019년 160명까지 늘렸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들의 입국이 막혀 농민들이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업현장이 숨통을 트게 됐다"며 "이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막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추가로 데려오는 방안도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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