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신동에 일자리 지원 공간 '종로여가' 개소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3일 창신동에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종로여가'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봉제공장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선 종로여가는 취·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상 1층 연면적 138㎡ 규모로 워크 룸과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종로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학송)이 맡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