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기물처리업체 소각작업 중 소각재 분출…3명 화상
경북 포항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소각작업 중 직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소각로에서 소각작업 중 소각재가 분출됐다.

작업장에 있던 A(43)씨 등 3명이 이 소각재를 뒤집어쓰면서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