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 시·군서 10명 신규 확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영양 3명씩, 포항 2명, 김천·구미 1명씩이 늘어 총 4천745명이다.

경산에서는 대구 동구 확진자 지인 1명과 경산 확진자 지인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영양 3명은 대전 서구 확진자 가족이다.

포항에서는 농구 연습 관련 확진자들의 가족, 지인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에서 노인시설 관련 확진자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71명 발생했다.

현재 2천23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