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유치장 공간 개선…발달장애인 작품 첫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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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화 서장 "인권의 소중함 공감대 확산하는 데 도움되길"
울산해양경찰서는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들 작품을 전시해 유치장 공간을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유치장 4곳에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3명 그림 작품을 전시한다.
또 디자인 전문 업체 굿크리아트가 캘리그래피 재능을 기부해 이들 작품의 완성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유치장 내 장애 예술인 작품이 전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벽화 작업보다 관리가 용이하고,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작품 활동 동기를 유발하는 장점이 있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울산해경은 또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유치인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화 울산해경서장은 "이번 공간 혁신이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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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은 유치장 4곳에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3명 그림 작품을 전시한다.
또 디자인 전문 업체 굿크리아트가 캘리그래피 재능을 기부해 이들 작품의 완성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유치장 내 장애 예술인 작품이 전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벽화 작업보다 관리가 용이하고,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작품 활동 동기를 유발하는 장점이 있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울산해경은 또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유치인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화 울산해경서장은 "이번 공간 혁신이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