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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진장명촌지구에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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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진장명촌지구에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 개원
    울산시 북구와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노동자와 장애 아동 보육을 위해 추진한 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이 4일 개원했다.

    북구는 이날 진장명촌지구에 '근로복지공단 울산명촌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북구는 2019년 근로복지공단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 건립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북구는 근로복지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진장명촌지구 내 기존 어린이집을 매입해 60명 정원 규모 어린이집 개원을 추진해 왔다.

    사업비는 39억7천300만원으로 건립비의 80%는 국가가,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했다.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등 기존 어린이집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보육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매칭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사업주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과는 차별성이 있다.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자녀에 입소 우선권이 주어진다.

    퇴근이 늦거나 주말 근무가 필요한 근로자를 위해 기존 어린이집 보육 시간 외 시간 연장 및 휴일 보육을 한다.

    특히 명촌어린이집은 인근 지역에는 없는 장애아 전문 보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육 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인프라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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