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외무장관 "러시아와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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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IEF)에 참석한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내년 말 가동 예정인 자국 내 백신 공장에서 러시아산 백신 제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중국 방문 시에는 헝가리에서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방안을 두고 회담을 연 바 있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러시아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모두 허가한 유일한 국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