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박경리 작가 독서 챌린지'
토지문화재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박경리 작가 독서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1기 참가자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챌린지 참가자는 작품을 읽고 매주 1회 개인 SNS에 감상평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감상평을 80% 올리면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토지' 1기 참가자는 10개월 동안 대하소설 '토지' 20권을 읽는 과정이며, '김파우그생' 1기는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 과 '파시', '그 형제의 연인들'과 시집 '우리들의 시간', 산문집 '생명의 아픔' 5권을 5개월간 읽는 과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며, 1기생 각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www.toji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