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동 고가교 인근 건물서 불…연기 치솟아
3일 오후 2시 3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석암고가교 인근 상가주택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층에 있던 철물점 내부와 집기 등이 탔다.

또 고가교 일대에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천소방본부 상황실에 42건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