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기술혁신·시장개척·사업화 지원
충남도, 미래 성장잠재력 큰 스타기업 15곳 선정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기업 15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연간 3천만원 내외의 기술혁신·국내외 시장개척 자금과 연간 2천만원 규모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이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해 주고 사업화 전략이 우수한 업체에는 최대 2년간 4억원 내외의 상용화 연구개발비도 지급한다.

올해 도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글루가, 머신앤비전, 바이캠, 발맥스기술, 비츠로밀텍, 알가, 에이스라이프, 에이스로보테크, 엘디티, 엠에스테크, 이티에스, 케이유피피, 코론, 탑텍, 피엔피 등이다.

이들 15개 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216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60명, 평균 수출액은 28억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연평균 35%씩 매출액이 증가했다.

(계속)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