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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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때나 운동을 할 때 ‘나 다이어트 중이야’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늘 ‘다이어트’라는 압박 속에서 살다 보니, 어느새 나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인지, 다이어트를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인지가 헷갈릴 때가 있다.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이지은 다이어트’의 저자 이지은은 ‘탈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탈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더이상 참고,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습관이라고 말한다.

이지은은 '탈 다이어트'라는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자신에게 맞춘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새로 출간한 '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북스고)'는 다이어트의 마인드 관리법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탈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탈 다이어트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수록하여 자신의 컨디션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그만둬라?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