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 기숙사 19곳서 자가검사키트 7주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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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한 학교 19곳의 기숙사 입소자와 교직원 등 5천458명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오는 4일 기숙사 퇴소 때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7주간 기숙사 입·퇴소 시(매주 2회) 키트를 사용해 검사하게 된다.
시는 전날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자가검사키트 사용 시연 등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은 가정의 보호자나 학교 감독 아래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자가검사키트 시범 도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검사가 모두 6만6천251건 이뤄졌고, 확진자 3명을 선제적으로 발견했다.
이와 별도로 일반인이 자발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최종 확진된 사례도 51명 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