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스포티지 앞세운 기아, 5월 판매량 전년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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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4만7901대, 수출 19만8093대
반도체·코로나에 전월 대비 판매 감소
코로나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증가'
반도체·코로나에 전월 대비 판매 감소
코로나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증가'

다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와 코로나19 재확산세 여파로 올해 4월보다는 내수·수출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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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을 내수 판매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해외 시장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판매 부진 등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 효과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7219대)이었다. 카니발은 9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선 스포티지가 3만14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K3가 2만4637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377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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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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