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교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입법청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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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인천지부는 1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가장 먼저 학교 밀집도를 완화해야 한다"며 "방역과 교육 활동을 병행하는 교사들에게도 학급당 학생 수 상한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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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앞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유치원 14명 상한제'의 법제화를 위해 국회에 입법청원을 하기로 했으며 교사들을 상대로 입법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은 학생 수가 30명을 넘는 학급이 전체 초·중·고교에서 9.1%(1천19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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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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