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착한가격업소' 132곳 전기시설 무상점검·교체
서울시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노후 부품도 교체해준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 업소의 신청을 받아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의해 지정하며 현재 서울에 총 850곳 있다.

최근 수요조사에서 점검을 희망한 업소 132곳을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방문해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장기 경기 침체에도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