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달콤한 맛…합천 '쌍책멜론' 출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쌍책멜론'은 합천군 쌍책면 일대 22농가 약 7.2㏊에서 재배되고 있다.
황강변의 사질토에서 자라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잘 알려졌다.
가격은 8㎏ 기준 한 상자에 3만~3만3천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량 개별 주문을 받아 우체국 택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쌍책멜론'은 한번 맛본 사람은 잊지 않고 꼭 다시 찾는 명품 멜론"이라며 "재배기술이 까다로워 타지역에서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고소득 작물로 농가 자긍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