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돼지 싣고 가던 트럭서 불…7마리 소사
31일 오전 7시 56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우용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돼지 50마리를 싣고 가던 4.5t 트럭 뒷바퀴에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돼지 7마리가 타서 죽었고, 나머지 돼지들은 유독가스를 마셨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