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생 코로나19 확진…유치원·어린이집 교사 2명도 양성
광주시는 전날부터 30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북구 한 초등학교 학생, 2명은 북구 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다.

방역 당국은 이들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학생 647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했다.

최근 광주에서는 어린이집 1곳,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 검사와 원격수업이 이뤄지면서 학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