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X"…잔디밭에 쓴 이웃 욕, 구글 어스에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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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의 한 잔디밭에 이웃을 욕하는 거대한 문구가 쓰여있어 화제다.
2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매의 눈을 가진 구글 어스 이용자가 아주 무례한 메시지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네티즌은 최근 "이웃들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 구글 어스 캡처 사진을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솔트레이크시티의 주택과 잔디밭 전경이 담겨있다.
사진 중심부에는 'bitch'(미친년)라는 단어로 잔디가 깎여 있으며 화살표로 한 주택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다.
이 매체는 "이웃 간의 싸움이 성층권 높이에 도달했다"고 말하면서도 구글 어스에 대해 "개인 사생활 침해, 국가 안보 시설 노출 등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매의 눈을 가진 구글 어스 이용자가 아주 무례한 메시지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네티즌은 최근 "이웃들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 구글 어스 캡처 사진을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솔트레이크시티의 주택과 잔디밭 전경이 담겨있다.
사진 중심부에는 'bitch'(미친년)라는 단어로 잔디가 깎여 있으며 화살표로 한 주택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다.
이 매체는 "이웃 간의 싸움이 성층권 높이에 도달했다"고 말하면서도 구글 어스에 대해 "개인 사생활 침해, 국가 안보 시설 노출 등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