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골목길 보행로-차로 분리 '안심보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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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관내 주택가 골목길, 어린이 통학로 등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이는 곳 또는 보행자 사고 다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한 뒤 오는 10월에 공사를 개시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하고 내년부터 연도별 계획을 수립해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조 구청장은 "서초형 안심보행길 사업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