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서울아산·인하대병원 등 5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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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공모 접수 마감 결과 차병원의 메리츠화재 컨소시엄, 서울아산병원의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컨소시엄, 인하대국제병원 컨소시엄,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의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세명기독병원의 한성재단이 신청을 마쳤다.
인천경제청은 6월 중 각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를 평가하고 7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서구 청라동 1의 601 일대 26만1천㎡ 터에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의과전문대학,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종합병원은 1단계로 300병상 이상, 2단계로 500병상 이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