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 코로나 확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무부는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법정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입소한 수용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수용자는 구치소 입소 과정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1인실에 격리 수용된 상태였다.
서울구치소는 확진자 발생 이후 시설 전체를 소독·방역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과 수용자 61명에 대해 PCR 검사를 벌였다.
이들은 현재 격리상태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구치소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 등 유관 기관에도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