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휴가 제도는 이날부터 적용되며, 앞으로 직원들은 1차, 2차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

만약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휴가가 하루 추가된다.

은행권에서는 앞서 21일과 26일 KB국민은행과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급 휴가 제도를 각각 도입했다.

신한은행도 코로나 백신접종 후 '유급 휴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