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아파트 화재로 연기 마신 1명 심정지
27일 오후 2시 55분께 대구 서구 한 아파트 4층 A씨(55) 집에서 불이 났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기를 마시고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5층짜리로 화재 당시 다른 주민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