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당대표 세대교체? 어려움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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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전당대회 화두는 정권교체"
"한 때 지나가는 바람…안타까운 몸부림"
"한 때 지나가는 바람…안타까운 몸부림"
홍준표 무소속 의원(사진)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몰고 온 돌풍을 우려했다.
홍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때 황교안 대표를 되지도 않을 종로 선거에 내몰아 폭망하게 하더니 정권교체가 화두가 되어야 할 당 대표 선거를 세대교체로 몰고 가는 것은 또 다른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총 8명이 등록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 전 최고위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을 두고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또 "이번 야당 전대 화두는 대선 공정관리와 당 혁신 할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이고, 세대교체보다는 정권교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하루 전에도 이 전 최고위원의 돌풍을 우려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때 지나가는 바람이다. 안타까운 몸부림으로 국민들이 보고 있다. 대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이 중차대한 시점에 또 다시 실험 정당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홍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때 황교안 대표를 되지도 않을 종로 선거에 내몰아 폭망하게 하더니 정권교체가 화두가 되어야 할 당 대표 선거를 세대교체로 몰고 가는 것은 또 다른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총 8명이 등록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 전 최고위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을 두고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또 "이번 야당 전대 화두는 대선 공정관리와 당 혁신 할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이고, 세대교체보다는 정권교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하루 전에도 이 전 최고위원의 돌풍을 우려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때 지나가는 바람이다. 안타까운 몸부림으로 국민들이 보고 있다. 대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이 중차대한 시점에 또 다시 실험 정당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