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서 코로나19 걸려 치료받은 30대, 귀국 후 다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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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천안 직장서 확진자 나온 점 주목
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치료를 받은 뒤 국내에 들어온 완치자가 다시 확진된 사례가 나왔다.
26일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30대 A(공주 145번)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했으며, 격리 기간 2차례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지난 23일 격리 해제됐다.
A씨는 지난달 폴란드 체류 당시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격리 해제 이후 출근한 천안 직장에서 지난 24일 확진자가 나온 점에 주목하며 A씨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6일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30대 A(공주 145번)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했으며, 격리 기간 2차례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지난 23일 격리 해제됐다.
A씨는 지난달 폴란드 체류 당시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격리 해제 이후 출근한 천안 직장에서 지난 24일 확진자가 나온 점에 주목하며 A씨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