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도우면서 다이어트" 청주대 학생들 이색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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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1∼3위 상품 지급…실패시 참가비 5만원 성금 기부
청주대 총학생회가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과 학생들의 체중 감량을 연계한 '확찐자 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청주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로부터 5만원의 참가비를 받은 뒤 한 달간 체중을 5㎏ 이상 감량하면 참가비를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체중 감량 1∼3위를 선발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그러나 5㎏ 체중감량에 실패하면 참가비 5만원은 참가 학생 이름으로 미얀마 민주화운동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55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체중을 체크하고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들어갔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활동량이 줄어 체중이 증가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건강과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청주대 총학생회가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과 학생들의 체중 감량을 연계한 '확찐자 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체중 감량 1∼3위를 선발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그러나 5㎏ 체중감량에 실패하면 참가비 5만원은 참가 학생 이름으로 미얀마 민주화운동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55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체중을 체크하고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들어갔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활동량이 줄어 체중이 증가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건강과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