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공약이행 종합평가서 최우수 등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를 상대로 진행된 이번 '2021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은 곳은 인천시를 포함해 모두 6곳이다.
박 시장은 특히 주민 소통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인천시는 시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의 민선 7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 확보율은 60.91%(전국 평균 40.9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까지 공약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확보된 예산의 비율을 뜻하는 '임기 내 재정확보율'은 92.83%(전국 평균 72.53%)로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1차로 분석하고, 보완자료 검증 등 2차 평가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공약)을 지키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겠다"며 "인천시 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