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조리원 등 교육공무직 570명 채용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12개 직종 총 570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 조리원 308명 ▲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1명 ▲ 특수교육실무사 51명 ▲ 유치원 에듀케어강사 51명 ▲ 교육실무사(통합) 45명 ▲ 교무행정 지원사 37명 등이다.

채용 규모에는 장애인 22명도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 조리원 등 교육공무직 570명 채용
신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면접시험은 다음 달 26일에 치러진다.

합격자는 합격 후 채용 전 3일간의 교육훈련과 채용 후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치게 된다.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 계약 신분을 갖게 되며 근무하는 기간에 교육지원청 간 교류나 교육지원청 내 전보로 본인이 희망하는 곳으로 근무지를 변경할 수 있다.

교육공무직 채용은 기존에는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시험을 공고했으나 이번부터 서울시교육청 노사협력담당관이 주관해 일괄 공고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