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CCTV 관제센터-경찰·소방' 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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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소방 상황실 간 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재난,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 관제센터로부터 실시간으로 영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CCTV 관제센터는 안성지역 1천104곳에 설치된 2천791대의 CCTV를 통제하는 곳이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는 2분 이상 배회하면 동작을 감지하는 인공지능형 CCTV를 확충했고, 관제센터와 전통시장 화재 감지 시스템을 연동하는 시스템도 완비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서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6억원과 시비 6억원 등 12억원을 투입해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을 진행해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제센터 CCTV 영상이 경찰과 소방에 실시간 제공하는 도시안전망이 구축돼 긴급 상황 시 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CTV 관제센터는 안성지역 1천104곳에 설치된 2천791대의 CCTV를 통제하는 곳이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는 2분 이상 배회하면 동작을 감지하는 인공지능형 CCTV를 확충했고, 관제센터와 전통시장 화재 감지 시스템을 연동하는 시스템도 완비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서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6억원과 시비 6억원 등 12억원을 투입해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을 진행해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제센터 CCTV 영상이 경찰과 소방에 실시간 제공하는 도시안전망이 구축돼 긴급 상황 시 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