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데 창문이 '드르륵'…40대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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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3일 0시 3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10만원을 훔치고 다른 절도를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에서 현금을 훔친 당일 A씨는 주변 주택에 침입하려고 창문을 열다가 잠자고 있던 피해자에게 발각,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A씨를 추적한 경찰은 사건 발생 12일 만에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도박 빚을 청산하고,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