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등교수업 전면 재개 첫날 10개교서 원격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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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도내 모든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재개된 첫날 10개교에서 원격수업이 시행됐다.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는 오후 1시 기준 유치원 4곳,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10곳이다.
이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가 발생해 원격수업을 했다.
유치원 4곳은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나머지 학교는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이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가 발생해 원격수업 조치가 이뤄졌다.
제주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를 보이는 등 한동안 확산하다가 지난 18일부터는 닷새째 한 자릿수를 보이는 등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3일 하루 확진자가 19명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지난 13∼18일 도내 동 지역 유치원·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이후 대상을 일부 조정해 20∼21일에는 제주시 동 지역 유치원·초·중학교와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운영하다가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전면 재개했다.
교육청 코로나19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 중인 학생은 17명이며,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98명이다.
교직원은 현재 2명이 코로나19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연합뉴스

이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가 발생해 원격수업을 했다.
유치원 4곳은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나머지 학교는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이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가 발생해 원격수업 조치가 이뤄졌다.
제주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를 보이는 등 한동안 확산하다가 지난 18일부터는 닷새째 한 자릿수를 보이는 등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3일 하루 확진자가 19명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지난 13∼18일 도내 동 지역 유치원·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이후 대상을 일부 조정해 20∼21일에는 제주시 동 지역 유치원·초·중학교와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운영하다가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전면 재개했다.
교육청 코로나19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 중인 학생은 17명이며,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98명이다.
교직원은 현재 2명이 코로나19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