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가 군 부실 급식 실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국방위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여야 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된 부실 급식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일선 군부대 시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야 국방위원들은 각자 다른 부대를 찾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6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국민의힘은 같은 날 육군 51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방위, 軍 부실 급식 실태 현장점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