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해외원전 진출 및 해상풍력발전사업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은 우리기술 본사를 방문해 경영 현안과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사는 또 한수원이 추진 중인 해외원전 진출과 해상풍력발전사업에서의 협력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크래프톤 랠리 임박! 이 종목을 절대 놓치지 말자!(클릭)

(링크)


이번 방문은 한수원의 ‘찾아가는 최고경영자(CEO) 협력중소기업 간담회’ 우수협력기업 방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우리기술은 원전 3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MMIS를 100% 자체 기술로 국내 유일, 세계 4번째로 개발한 제어계측전문기업으로 신한울 1, 2호기 및 신고리 5, 6호기에 주 제어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신한울 1, 2호기의 운영허가와 신고리 5, 6호기 조기 납품 등 국내 원전 현안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한수원 측에 전달했다”며 “회사가 공급하는 감시경보제어시스템(MMIS) 및 각종 원전 예비품의 공급 현실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원전과 해상풍력 등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발전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탈원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전 관련 기업들에도 향후 사업 활성화를 가늠할 수 있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차전지 쉴만큼 쉬었다! 턴어라운드 주도할 이 종목은?(무료)

(링크)


우리기술은 원전 사업 외에도 지난해 울산광역시가 추진하는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에 운송설치 및 제어시스템 분야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추진 중이다.

한편, 한수원은 중소기업을 비롯한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오늘의 핫이슈 종목은

인터파크, 우리기술투자, 이수앱지스, 티앤알바이오팹, 제이콘텐트리



무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