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12명 신규 확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12명이 늘어 총 4천605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김천 7명, 포항·경주 각 2명, 고령 1명이다.

김천에서는 노인시설과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 전남 확진자 지인 등 6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역학 조사 중이다.

포항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1명과 경기도 확진자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 2명은 부산 확진자 가족, 고령 1명은 서울 확진자 지인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128명이 나왔다.

현재 2천69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